▲ 블랙핑크.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랙핑크가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를 앞두고 미국을 대표하는 심야 토크쇼에서 실제 무대 일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미국 CBS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이날 블랙핑크는 미국 방송에서 처음으로 '프리티 세비지'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와 관련한 이야기를 제임스 코든과 화상으로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는 "블랙핑크는 '더 쇼' 콘서트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이 모두를 직접 소화했다"며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는 물론 블랙핑크 멤버들이 무대를 휘젓는 장면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제임스 코든쇼'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미국의 간판 토크쇼 중 하나다. 블랙핑크의 '제임스 코든쇼' 출연은 2019년 '킬 디스 러브' 활동에 이은 두 번째다.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는 한국시각으로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로제의 첫 솔로곡 공개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들의 최초 퍼포먼스가 다수 준비돼 있어 주목된다. 

소속사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미기 위해 지난 두 달간 멤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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