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허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셋째 욕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허민은 4일 자신의 SNS에 "투 샷도 이리 이쁜데 셋이면 더 이쁘겠다. 요즘 들어 셋째 생각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와 둘째가 나란히 누워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허민과 정인욱을 똑닮은 붕어빵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한 지인이 "언니. 진심 셋째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라고 묻자 허민은 "응 진심으로 고민 중이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고, "둘째 보니 너무 귀여워서 셋째도 생각이 드는데 할배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는 허민 마음에 공감한 한편, 지난해 9월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바로 셋째를 고민하는 모습에 임신이 체질이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 투수 정인욱과 결혼한 허민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스포츠매거진' 공연 '드립걸즈 시즌5'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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