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윤. 제공|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음악영화 '싱어송'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허가윤은 영화 '싱어송' 주인공 선혜 역에 캐스팅됐다.

'싱어송'은 홍대 일대에서 활동하는 청춘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촬영 중이다. 앞서 B.A.P 출신 배우 유영재가 현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모았다.

허가윤은 극 중 인디 밴드 멤버인 선혜로 분한다. 허가윤은 포미닛 활동 당시 시원한 고음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보컬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허가윤이 '싱어송'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허가윤은 2009년 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허가윤은 2012년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영화 '아빠는 딸'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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