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김신규, 강기석)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지현, 박현경, 임희정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셋은 올해에도 파마리서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를 뛸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리쥬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오지현 프로는 “리쥬란과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되고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에도 리쥬란과 함께 더욱 빛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KLPGA 챔피언십과 IS동서부산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박현경은 “지난해 리쥬란의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에도 리쥬란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써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놀라운 저력을 과시한 임희정은 “올해에도 리쥬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통해 리쥬란의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올해에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오지현, 박현경, 임희정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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