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서인국이 '나빌레라'의 카메오로 출격한다.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측은 31일 "서인국이 '나빌레라'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나빌레라'의 만남은 드라마 '38사기동대' 인연으로 성사됐다. 서인국은 '나빌레라' 출연으로 한동화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 셈이다.

서인국은 오는 5월 '나빌레라' 후속으로 방송되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 출연한다. 서인국은 '멸망'에 앞서 '나빌레라'로 안방을 먼저 찾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나빌레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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