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가 ㈜신한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U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 JDX로 알려진 ㈜신한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신한코리아는 다년 간 한국과 일본에서 UFC 브랜드 의류, 신발, 액세서리(가방, 헤드웨어 등) 등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웨어와 팬 기어 제품의 제조와 유통에 대한 비독점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또 내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사상 처음으로 ‘UFC 브랜드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UFC 팬들은 UFC의 폭넓은 어패럴과 액세서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UFC 글로벌 상품 부문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 Global Consumer Products) 트레이시 블렌친스키는 "신한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음으로써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UFC 팬 기어, 라이프스타일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코리아는 과거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냈으며, 그들과 첫 UFC 브랜드 매장에 대해 협업하고 UFC 제품 라인을 선보이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 고 밝혔다.

김한철 신한코리아 대표는 "UFC와 같이 영향력 있는 스포츠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트렌드를 동아시아에 널리 알리며, 팬들에게 UFC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답했다.

신한코리아에서 선보이는 UFC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웨어 컬렉션은 올 하반기 캡슐 형태로 출시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