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NL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시즌 첫 맞대결, 내일(17일) 오전 생중계
-‘최강 선발 라인업’ 예고한 다저스에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 복귀’ 맞불 놓아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2021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서부지구 왕좌를 놓고 다투고 있는 양 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에 국내외 야구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1차전 경기는 내일(17일) 오전 11시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을 앞두고 최강 선발 라인업을 예고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완 워커 뷸러를 시작으로 클레이튼 커쇼와 트레버 바우어가 차례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5일 저스틴 터너와 맥스트리가 터트린 홈런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상대로 4 대 2 승리를 거두며 서부지구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아 선두를 달리고있다.

올 시즌 LA 다저스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던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15일)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아직 메디컬 팀과 논의가 필요하지만 타티스가 이르면 오는 17일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한다면 김하성은 이번 다저스와의 3연전을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1차전 선발로 좌완 루키 라이언 웨더를 내세운다. 웨더는 올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고 있다. 팅글러 감독은 “공격적인 피칭으로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며, 강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셔널리그 최고의 빅 매치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 맞대결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4월 론칭한 LG헬로비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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