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은 13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뒤 이에원은 "드림투어를 넘어 정규투어에 진출하는게 목표다. 시즌 끝 까지 체력을 유지해 목표를 이룰 수 잇도록 하겟다 "고 밝혔다.

대회를 운영한 백제CC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코스 설계 및 그린 상태를 점검했다" 면서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빛내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더더욱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 대회를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고지우가 5언더파 139타로 2위를 기록했고, 유서연과 주세연 그리고 정혜윤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제보> bjh@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