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에서 합동무대를 꾸민 아이콘, SF9, 더보이즈(위부터)가 댄서의 코로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곽혜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킹덤' 무대에 오른 댄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더보이즈·SF9·아이콘과 함께 무대에 오른 댄서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댄서는 4일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녹화에 참여해, 아이콘·더보이즈·SF9과 합동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이 댄서가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무대를 함께한 세 그룹과 관련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밖에도 '킹덤' 출연진과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최근 가요계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그룹 디크런치의 멤버 현욱과 O.V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음악방송 일정이 겹친 강다니엘, 윤지성, 온리원오브 등이 선제적 대응으로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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