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삼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이 1616만원을 기부했다.

삼성은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 161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삼성은 이상민 감독이 720만원(1승당 30만원), 김동욱이 296만원(어시스트 1개당 2만원), 장민국이 204만원(리바운드 1개당 2만원), 임동섭이 310만원(3점슛 1개당 5만원), 김준일이 86만원(자유투 1개당 2만원)을 적립했다.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로써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된 '썬더스 해피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 4613만 9000원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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