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과 한국가스공사가 협약식을 진행한다.

KBL은 2일 발표한 한국가스공사의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와 관련해 6월 9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행복한 홀)에서 ‘프로농구단 인수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난 2003-2004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해 2020-2021시즌까지 총 18시즌 동안 인천을 연고지로 포기하지 않는 조직 농구를 통해 많은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 시즌(2020-2021시즌)에는 정규경기 5위,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성적을 거두며 구단 운영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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