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지가 13일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챔피언 재킷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갤럭시아SM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최근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올 시즌 4승 달성과 함께 막을 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우승 재킷이 화제다.

챔피언 박민지가 시상식에서 입었던, 그라데이션 그린을 절묘하게 표현한 이 재킷은 이번 대회에서 공식 의류 협찬사로 참여한 BOB(Be Only Brave)가 특별 제작한 재킷이다.

BOB는 이탈리아 직수입 명품 캐주얼 브랜드로 독창적이면서 유니크한 핸드 페인팅과 수작업 자수 등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박주영(31·동부건설)이 입으면서 많은 젊은 골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KPGA 코리안 투어 군산CC 오픈에서도 우승 재킷을 협찬했던 BOB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재킷을 지원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새로운 스타일의 우승 재킷이라는 점에서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BOB 관계자는 “군산CC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도 우승 재킷을 협찬하며 ‘챔피언의 재킷’ 이라는 컨셉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BOB는 박주영 외에도 김세영(29·메디힐)과 노승희(20·요진건설), 황정미(22·큐캐피탈)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후반기에도 정규대회 후원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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