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호 감독 ⓒ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결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2021 FIBA(국제농구연맹)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사령탑으로 박수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21 U19 여자농구 월드컵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다. 한국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과 C조에 속해 있다.

박수호 감독은 2018년 U18, 2019년 U19 여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한 바 있다.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U19 월드컵에 나갈 선수 후보 24명도 선발했다. 최종 명단 12명은 24일 결정될 예정이다.


U19 여자농구 대표팀 예비명단(24명)

조수아(삼성생명), 문지영(BNK썸), 박소희, 변소정(이상 분당경영고), 정채련, 고서연, 박진영(이상 삼천포여고), 이혜주, 정민지, 방보람(이상 동주여고), 고은채, 김은선, 박성진(이상 춘천여고), 심수현(숭의여고), 김민아(수원여고), 임규리(청주여고), 신예영, 성혜경(이상 선일여고), 이유진, 이다현, 최민주(이상 숙명여고), 김유선, 이해란(이상 수피아여고), 박지수(대전여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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