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정 캐스터와 박진영, 조현일 해설위원(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1 NBA 파이널에도 JYP가 나선다.

박진영이 피닉스 선즈와 밀워키 벅스가 붙는 2021 NBA 파이널 2차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2015-16시즌을 시작으로 벌써 6번째 잡는 중계 마이크다.

게스트 중 독보적인 최다 출연이다. 박진영은 "NBA 중계 게스트 출연은 내게 마치 재밌는 경기를 친구들과 모여 함께 보는 기분이다. 이제 안 하면 서운한 일"이라며 "전문가가 아니니 함께 수다 떨며 즐기는 마음으로 반갑게 맞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엔 'NBA 명콤비'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일 해설위원도 출격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진영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파이널 2차전은 9일 금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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