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제공| 더리더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현주가 에이프릴 왕따 사태 이후 처음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현주는 새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극본 이해리, 연출 홍충기)'에 특별 출연한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갑자기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배경으로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 라이브커머스 오피스 웹드라마다. 

극 중에서 이현주는 여주인공 윤이서(임나영)의 라이벌 한유라를 연기한다. 한유라는 타고난 외모로 홈쇼핑계 완판녀로 불리는 쇼호스트 겸 인플루언서다. 남자 주인공 차선우(주호)를 오랜 기간 짝사랑해 온 인물로, 윤이서와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한다. 

이현주는 제작사를 통해 "에이프릴 사태 이후 첫 출연작이라 부담이 되지만 제작사와 의리로 '두근두근 방송사고' 특별출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 왕따 사태 이후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현주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7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9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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