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배우 장세진, 박준규, 안재모, 박영록이 서울 강남구 공유먼트 청담점에서 진행된 글로벌 남성 매거진 MAXIM(맥심) 8월호 표지 촬영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 제작진은, 20여 년 전 대한민국을 주름잡았던 '야인시대' 멤버 안재모, 박준규, 장세진, 박영록이 맥심 표지 모델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야인 이즈 백'의 주역들은 이날 오후 8시 공개된 에피소드를 통해 과거 드라마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일본 혼마찌 패 일당들과 자존심을 건 싸움을 펼쳤다. 혼마찌 패의 '가미소리' 이상인이 킹두한에게 혼쭐이 난 것이 알려지자, 이에 두목인 '하야시' 이창훈이 앙심을 품고 킹두한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것. 이에 킹두한, 쌍칼, 문영철은 물론 이진호와 이현석까지 나서 혼마찌 패와 누가 더 강한지 겨루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야인시대' 속 김두한 일명 킹두한으로 다시 변신해, 킹두한 찐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 판 짠 내 누아르다. '킹두한' 안재모는 물론 '쌍칼' 박준규, '문영철' 장세진, '박인애' 정소영 등 전설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매주 화제를 낳고 있다.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진호 등 킹두한 크루가 담아내는 킹두한의 활약에 대한 부가 영상들도 유튜브 채널 ‘킹두한TV’를 통해 상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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