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운전하는 장모님만큼 귀하다는 사진 잘 찍는 남편. 사랑합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 여행 중 남편이 찍어준 정지원 모습들이 담겼고, 이어 그는 "어느새 재후와의 네 번째 제주. 아름다웠던 날"이라고 덧붙이며 가족 여행임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이 영화 감독답다며 남다른 사진 실력에 감탄, 여유로운 여행 일상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 지난해 1월 득남했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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