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집 리패키지 앨범 티저. 제공|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각종 간식과 반짝이는 주얼리 등이 담긴 바구니 위에 휴대폰이 놓인 장면으로 티저가 시작된다. 이어 휴대폰 화면에 디자인 스티커, 형형색색의 주얼 스티커로 꾸민 스케이트보드와 핑크색 돈이 보이는 영상과 함께 ‘루저(LO$ER?)’, ‘러버(LO♡ER!)’라는 메시지가 뜨고, 마지막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일인 ‘2021.08.17’ 메시지가 나타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D-데이 티저’에서 휴대폰 화면에 컴백 알림과 동시에 뜬 달러($)와 하트(♡) 기호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콘셉트 티저를 통해 두 기호가 포함된 단어 ‘루저’와 ‘러버’를 공개하며 이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를 들고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에 이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혼돈의 장’의 2부작 시리즈를 완성한다.

한편, 보드 커스터마이즈와 이모지 사용 등 Z세대(Generation Z, Gen Z)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FIGHT’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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