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훈. 제공|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박지훈이 비주얼 변신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박지훈은 청재킷을 입고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선보인 금발의 '만찢남' 비주얼에서 차분한 갈색 헤어스타일로의 변신을 꾀했다.

박지훈은 흰 셔츠 위 한쪽 어깨에만 청재킷을 걸친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끝으로 오른쪽 눈을 살짝 터치하는 포즈도 눈길을 끈다. 특히 소년과 남자를 아우르는 박지훈의 매력이 돋보인다.

'마이 컬렉션'은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 싱어송라이터 콜드 등 탄탄한 뮤지션들의 참여를 알리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훈은 앨범명 '마이 컬렉션'과 타이틀곡 제목 '갤러리(Gallery)'에서도 드러나듯, 이번 앨범에 그간 선보여온 음악적 색깔을 총망라할 전망이다. 이로써 박지훈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마이 컬렉션'은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가수 박지훈. 제공|마루기획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