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열. 제공| 매니지먼트이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 이성열이 연기로 활동을 재개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성열은 시네라마 '기억의 시간' 출연을 확정했다. 

'기억의 시간'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정우진과 한 달에 한 번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 도해수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트라마다. 영화로 먼저 공개된 이후 재편집돼 드라마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열은 극 중에서 모든 것을 기억하는 톱스타 정우진 역을 맡았다. 특히 이성열은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기억의 시간'을 택해 기대를 모은다. 

이성열은 인피니트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하이스쿨: 러브온', '디데이', '미워도 사랑해', 영화 '0.0MHz' '인턴형사 오건식'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군 전역 후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차세대 캡틴 코리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성열이 연기에서는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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