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그리고 두 털복숭이 아이들. 행복한 기념일"(7 Years and 2 furry babies later. happy anniversary sweetie @realisshoman)이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와 잔디밭에 앉아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일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는 2015년 5월부터 공개 연인으로 오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빈지노 전역 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동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빈지노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7000만원 상당의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