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뿌리깊은나무들㈜과 엠스포츠 테니스 센터가 지난 13일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뿌리깊은나무들㈜ 이재원 대표, 엠스포츠 테니스센터 노갑택 대표가 참석했다.

뿌리깊은나무들㈜와 엠스포츠 테니스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매니지먼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엠스포츠 테니스센터는 미세먼지, 눈, 비 등 기상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코트 3면과 실외 하드코트 6면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코치진이 퍼포먼스, 재활, 컨디셔닝, 리커버리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심리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기분석, 비디오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뿌리깊은나무들㈜과 엠스포츠 테니스 센터는 ICT첨단기술과 스포츠의 기록경신, 경쟁, 분석 등의 요소를 응용한 융복합 콘텐츠를 공동연구해 맞춤형 훈련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뿌리깊은나무들㈜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히 경기를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의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테니스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스포츠 테니스센터 관계자는 “뿌리깊은나무들㈜와 함께하면서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와 콘텐츠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