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미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미연의 드라마 복귀가 무산됐다.

이미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드라마 '킬러 퀸'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미연은 '킬러 퀸' 출연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져 2020년 KBS1 '거상 김만덕' 이후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지 관심이 쏠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가 치정과 이혼, 실종사건을 겪으면서 겪는 트라우마적 사건과 인간성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미연은 대한민국 VVIP들의 비밀과 자산을 관리하는 클럽의 여왕 도금주 역의 출연을 제안받았던 터다. 

배우 이미연은 1988년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온 스타다.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면서 더욱 친숙해졌고, 스크린에서는 2016년 '좋아해줘'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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