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23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인삼공사 이소영은 어깨 통증이 있어서 컵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팀 동료들을 응원했다.

이소영은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짧게 자른 머리에 마스크까지 써 취재진도 처음에 이소영을 쉽사리 알아보지 못했다. 

이소영의 머리가 공개되자, SNS에서는 실시간으로 일러스트레이트 초상화까지 나오며 팬들의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긴 머리였던 이소영이 학창 시절 이후 이렇게 짧게 자른 머리는 처음. 이번 시즌을 앞두고 GS칼텍스 이소영과 박혜민은 KGC인삼공사로 팀을 옮겼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다른 출발선에 선 이소영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의미로 머리를 짧게 자르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긴 머리였던 이소영 

짧아진 머리로 체육관 등장 

이소영, 달라진 분위기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하며 

이소영, '학창 시절 이후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 

새로운 시작 앞둔 '소영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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