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선 헌대가 더비가 열린다. ⓒ스포츠조선 제공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축구 K리그 대표 라이벌전으로 자리 잡은 '현대가(家) 더비'가 인터넷상에서도 열린다.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FIFA 온라인4 '랜선 현대가더비' 결승(오프라인)이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이번 랜선 현대가더비는 대회 당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실제 현대가더비(울산 현대-전북 현대)에 앞서 갖는 전초전이다. .
 
랜선 현대가더비 결승에는 김병지(울산 출신) 김형범(전북 출신) 두 명의 K리그 전설과 인플루언서(두치와뿌꾸, 황덕연)가 참가한다.

결승에 앞서 지난달 28일 FIFA 온라인 4 게임으로 예선 토너먼트를 치렀고 두 팀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울산 쪽 결승전에서는 아이디 'Unity미당(김진혁)' 'Eunice창욱(이창욱)'이 올랐고, 전북 쪽 결승전에서는 '리바이브석진(장석진)'과 'EntryX아현두(노현두)'가 겨룬다 양팀 결승전 우승자가 레전드 인플루언서와 함께 팀 대항전으로 승리 팀을 가린다.

또, 본 결승전을 앞두고 박종윤 캐스터의 진행으로 두 레전드와 함께 현대가더비 프리뷰쇼도 진행한다.

이번 랜선 현대가더비는 아프리카TV와 볼만찬 기자들(스포츠조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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