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펜싱’이라 불리는 태권도 경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발펜싱’이라 불리는 태권도 경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국기원 등과 15일 오후 2시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라는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KTA 양진방 회장이 제안한 이번 토론회는 협회 및 국기원 관계자, 태권도학과 교수, 지도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지도자와 국제심판, 2020 도쿄올림픽 남자 80kg초과급 동메달리스트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등도 자신이 속한 분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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