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추석 연휴 결방된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추석 연휴인 21일 방송분을 새로운 에피소드 대신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건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들이 치열하게, 당당하게 욕망하는 벅찬 경쟁 스토리와 춤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놀라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같은 날에는 웨이비의 특집 콘텐츠가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당초 방송에서는 웨이비의 리더 노제의 특집 콘텐츠라고 소개됐으나, 노제 뿐만 아니라 웨이비 크루 멤버 전체를 조명하는 콘텐츠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노제 뿐만 아니라 웨이비 멤버들의 실력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미 공개된 영상이 아닌 특집 영상을 위해 새롭게 촬영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더 계급 미션곡으로 사용했던 '헤이 마마'가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연예계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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