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아이돌에이전트 시즌1(이하 아돌라에이전트)'은 흥미진진한 티저로 리얼 수사 추리 예능의 서막을 예고했다. 

'아돌라에이전트'는 장동민, 황광희, 허영지와, 국내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교수가 아이돌 요원들과 팀을 이뤄 미스터리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 예능이다. 지난 4월 4부작으로 방송된 '아돌라에이전트: 그림자 사냥'이 탄탄한 마니아층을 모으면서 정규 시즌1으로 귀환했다. 

특히 '그림자 사냥'에서 '추리 지니어스' 면모를 뽐낸 장동민은 이번 시즌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현란한 예능감으로 정평난 황광희와 허영지, 날카로운 통찰력을 자랑하는 '수사 대가' 권일용 교수가 합류,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사건 추리를 이끈다.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은 전무후무한 '역대급' 아이돌 라인업을 자랑한다.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손동운, 2PM 준케이, 소녀시대 효연, 윤지성, SF9 인성,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 등이 사건 해결을 위한 특수 요원으로 총출동, '아이돌 추리왕'을 가린다. 

티저에서 이들은 특수 요원이 된 당찬 각오와 함께,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인성은 "오늘 해결 못하면 그냥 감옥 들어가겠다"고 선언하고, 영재는 "코난을 자주 봐서"라고 '추리 마니아'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대휘는 "눈 감고도 한다"며 자신감을 발산하고, 손동운은 "제가 사냥개"라고 강력 어필한다.

'그림자 사냥' 편으로 이미 한 차례 '아돌라에이전트'를 경험한 도운은 "추측은 하는데"라며 날카로운 촉을 빛내고, 장동민 역시 "확실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면서 환한 미소로 경력자의 여유를 드러낸다.

반면 자신만만한 분위기도 잠시, 갑자기 "뭐야", "왜"라고 깜짝 놀라 충격에 빠진 요원들의 모습이 역대급 반전을 예고한다. 준케이는 "산 넘어 산"이라고 놀라고, 이기광 역시 "이게 제일 큰 반전"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허영지는 "다 범인 같아, 근데 누구야"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흥미진진한 추리 배틀을 예감케 한다.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은 12부작으로, 하나의 미스터리 사건을 4주에 걸쳐 해결하는 형식으로 총 3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18일 오후 5시 1회가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