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18일 자신의 SNS에 "태풍과 울릉도의 가젤들"이라고 태풍 바람에 머리카락이 거칠게 휘날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혜빈, 장희진은 태풍에 맞서며 머리카락이 휘날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유롭게 뛰고 달리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듯한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노마스크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서프라이즈 중독. 장희진 등장. 하필 태풍 오는 날, 멀미하며 등장"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여행 사진에 연예인들도 호응했다. 박정아는 "좋으다"라고 했고, 기은세는 "언제 갔대"라고 웃었다. '오케이 광자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춘 고원희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라고 했다.
전혜빈은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둘째 이광식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