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왼쪽)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출처| 공효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짧은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24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머리 자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는 공효진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공효진은 한 잡지사의 창간 100주년 기념 촬영 화보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선보인 파격적인 더벅머리가 눈길을 끈다. 듬성듬성 잘려나간 숏컷마저 ‘찰떡’으로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숏컷 화보 진짜 사랑해요”, “어떤 헤어 스타일이든 잘 어울려요”, “긴 머리가 러블리하긴 하지만 잘라도 이쁠 거 같아요. 뭔들 안 어울리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으로 우리 나이 기준 올해 42세인 공효진은 201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할을 맡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공효진은 10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고정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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