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1-2022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드래프트 탈락의 아픔을 딛고 2라운드 9순위로 KT에 지명된 김준환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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