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윙크, 박서진. 제공| 타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쌍둥이' 윙크와 '장구의 신' 박서진이 '해피 에너지'로 친환경 농산물 축제를 사로잡았다.

윙크와 박서진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울진 금강송 송이와 친환경 농산물 축제의 개막 축하 공연에 참여했다.

윙크와 박서진의 신명나는 무대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윙크는 '아따 고것참', '천생연분', '부끄부끄' 등을 부르며 독보적인 흥을 발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서진은 '나팔꽃 인생', '꽃이 핍니다', '사랑할 나이' 등을 열창해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특히 '장구의 신'답게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도 펼쳐 시선을 고정시켰다.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된 울진 송이 경매도 함께했다. 윙크와 박서진은 남다른 입담으로 총 2000명의 실시간 접속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윙크는 복면가수로 출연했던 MBC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돌아와 맹활약을 펼치는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서진은 지난 5월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닻별가'를 발표했다. 또 최근 고향 경상남도 사천시의 삼천포성결교회에 '박서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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