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 출처| JTBC '슈퍼밴드2'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루시가 '슈퍼밴드2' 파이널 무대에 금의환향했다.

루시는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슈퍼밴드2' 파이널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 때부터 객석에 앉은 모습으로 포착된 루시는 '슈퍼밴드2' 파이널에 진출한 팀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센스있는 리액션을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조원상은 이번 '슈퍼밴드2'의 타이틀 음악까지 만들며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루시는 '개화'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명불허전 실력을 드러냈다. 다시 찾은 '슈퍼밴드' 무대에 더욱 벅차오르는 감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MC 전현무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루시의 팬임을 입증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개화' 노래가 참 좋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루시는 2019년 방송된 '슈퍼밴드' 시즌1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개화', '조깅', '갓차!', '동문서답'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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