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잰더 보가츠가 단판 승부에서 중요한 선취점을 냈다.
보가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보가츠는 1회 2사 후 라파엘 데버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쳐 2-0으로 앞서는 선취 타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단판 승부에서 2-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