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제공ㅣ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미국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미국 투어 ‘2021 베리베리 퍼스트 투어인 U.S.’를 개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첫 미국 투어를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년 데뷔해 차세대 K팝 아이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베리베리는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에 이어 ‘겟 어웨이’로 연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한국의 팝 밴드 베리베리가 싱글 ‘G.B.T.B.’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며 베리베리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려냈다.

특히 베리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트리거’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미국 주요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2021 베리베리 퍼스트 투어 인 U.S.’에 더욱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베리베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며, 투어가 진행된 후에도 각 지역별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지키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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