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왼쪽), 챈슬러. 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챈슬러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뭉친다.

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챈슬러가 새 앨범 '챈슬러'로 개코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챈슬러와 개코는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가요계 대표 '절친'이지만 단 둘이서 곡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서로의 시너지가 완벽하게 발휘될 곡을 찾고 있었다고 해 마침내 성사된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은 '미드나잇'을 함께 부른다. 챈슬러가 5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밤이 찾아올 때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감각적으로 담은 댄스팝으로, 챈슬러가 보컬을 맡고, 개코가 랩을 했다.

작사는 두 사람이 함께 했고, 작곡, 편곡은 챈슬러가 했다. 챈슬러는 "기획부터 모든 과정이 기분 좋게 진행된 곡 작업이었다"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볼 수 있듯, 개코와 곡 작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챈슬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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