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달빛. 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옥상달빛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옥상달빛은 6일 오후 6시 1년 만에 새 싱글 '푸른밤'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푸른밤'은 지난 3년간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를 진행하며 그들이 느낀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매일 밤 청취자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위로, 매주 열렸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나눴던 수다를 주제로, 시시콜콜한 이야기 속 작은 위로와 걱정을 노래한다.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박세진은 "꾸준히 라디오를 진행해오며 들려 드리고 싶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다. 이 소중한 경험과 고마움을 여러분께 음악으로 꼭 전하고 싶었다. 여러분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매일 밤 위로를 받아왔다"고 했다.

옥상달빛은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소극장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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