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른쪽 수비수 김태환(32, 울산현대)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

김태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3·4차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다.

김태환이 빠지면서 대표팀은 27명에서 26명으로 줄었다.

김태환은 A매치 통산 12경기에 출전했다.

한국은 이라크와 0-0으로 비기고 레바논을 1-0으로 이고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이란(승점 6점)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경기한다. 이후 이란으로 떠나 오는 13일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란 원정엔 대한축구협회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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