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자기애를 보였다.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내 손으로 내 얼굴 만들려고 학원 등록했는데, 3주 수업하고 알았다. 안되는 건 안 되는구나ㅋㅋㅋ 하지만 감동스러운 동기들의 손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폭망 #내손 내얼 #빛나는 동기들 #우리나라 입시생은 세계최강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재미없게 thㅏ는건 죄 #집에 둘까 아지트에 둘까 #아 몰랑 다 둬야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조소학원에서 자신의 얼굴을 조각 중인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홍철은 평소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동상 등으로 집을 꾸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는 조소 작품으로 또 한 번 자기애를 드러낸 것.

이어진 사진에는 학원 수강생들이 노홍철 얼굴을 조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노홍철은 강의실을 돌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노홍철 조각상이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은 본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다. 하하는 “분신술이야???”, 이혜영은 “너무 혼자 앞서가지 말고 있thㅓ!!”, 송원석은 “아니 이게 뭐에요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노홍철 공화국♥”, “노홍철 옆에 노홍철 옆에 또 노홍철”, “다 방금 일어났는지 한라봉 코에요!”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먹보와 털보’는 맛에 진심인 ‘먹보’ 비(정지훈)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이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 멍까지 찾아 떠나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예능이다.

▲ 방송인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 방송인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 방송인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 방송인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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