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매한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11월 컴백을 암시했다. 이어 JYP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고 트와이스의 귀환을 공식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 정규 3집은 11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신보명을 비롯한 사진 속 수식 기호가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실험실 의자에 앉아있는 아홉 멤버는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새 정규 앨범으로 '더 필즈'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더 필즈'는 발매 다음날인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3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해 자체 기록을 새로 썼고,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애플뮤직 톱100 글로벌 차트에는 8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4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2위 등 호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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