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경.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합류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경은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출연을 확정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악 심판을 그리는 사이다 응징기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믿고 보는 배우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준기는 '어게인 마인 라이프'를 통해 '악의 꽃'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을 찾는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김재경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재경은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악마판사', 영화 '간이역'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김재경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2022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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