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출처ㅣ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를 얻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최근 둘째 아이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축하를 받았다.

출연진들은 김구라에게 기저귀 케이크를 선물했고, 김구라는 "동현이를 낳았을 때가 28살이었다. 그때는 잘 몰랐다 이렇게 예쁜지. 근데 아이가 니큐에 있다가 나오게 됐다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잘 나오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 문자를 줬는데 답장을 '내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라고 했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 아이에게 올인하지 않겠다. 아이에게 희생을 할 마음이 추호도 없다"라고 자신의 육아 신념을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자녀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MC그리는 23세 터울의 동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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