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케이.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입대로 팬들과 잠시 작별한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12일 오후 한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카투사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영케이는 지난 11일 '데이식스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마무리하면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9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의 수록곡 '잘 자라 내 사람아'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고, 청취자들은 '우리의 최고 DJ 영케이(아워_베스트_디제이_영케이)', '수고했어_영디_고마웠어_데키라' 등 해시태그로 아쉬움을 전했다. 

데이식스, 데이식스 유닛인 이븐 오브 데이, 솔로 영케이로 종횡무진 활약한 영케이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에도 '현재에 충실하자'는 다짐을 많이 한다. 그렇게 쌓인 날들이 모여 지금의 영케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군 생활을 할 때에도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군 생활 각오를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관객분들과 다 함께 노래 부르고 즐기는 콘서트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도 그렇듯 입대 후에도 콘서트 무대 위에서 느끼는 희열감이 가장 생각날 것 같다"고 했다.

영케이는 "카투사에서 군 복무를 한 아버지를 포함해 정말 많은 주변 지인들로부터 식사가 맛있다고 전해 들었다. 기대가 많이 되고 여러분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영케이.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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