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남(왼쪽)과 최승리 씨. 출처| 강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방송인 강남이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와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은 11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업로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강남은 이어 “지하철 친구랑 고깃집 갔다 왔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가즈아”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과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가 담겨있다. 강남은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옆자리 승객 최승리 씨에게 말을 걸며 친구가 됐다. 이후 최승리 씨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8년째 우정을 이어가는 중. 

누리꾼들은 “스쳐 가는 인연도 소중히 이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찐우정”, “어머 승리 친구”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현재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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