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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아쉬운 헛발' 한국, 이란 원정에서 팽팽한 0-0 (전반종료)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 황의조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보르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삼각편대가 분투하고 있지만, 전반전에 이란을 뚫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이란과 역대 전적은 9승 9무 13패로 한국이 열세다. 2011년 1월 아시안컵 8강에서 윤빛가람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뒤 6경기(2무 4패) 동안 승리가 없다. 게다가 원정에서는 1974년 9월부터 현재까지 47년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양 팀은 팽팽한 탐색전을 했다. 한국이 전반 15분까지 초반에 위협적인 공격을 했다. 전반 9분 황희찬이 센터서클 근처에서 이란 수비를 뚫은 이후에 공격 활로를 만들었고, 황인범 패스를 황의조가 침투해 받았다. 볼을 간결하게 잡지 못해 끊겼지만 날카로웠다.

이란도 자한바크쉬의 묵직한 슈팅으로 한국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27분, 아즈문이 박스 안에서 정우영, 김민재, 김영권이 둘러싼 상황에서 우당탕탕 질주했다. 이란은 간헐적인 침투와 쇄도를 했지만 김민재에게 막혔다.

한국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이란을 흔들었다. 박스 근처에서 과감한 슈팅도 아끼지 않았다. 전반 38분, 김민재의 전진 이후에 손흥민이 볼을 잡고 슈팅했지만 멀리 벗어났다. 전반 43분 아즈문, 자한바크쉬 슈팅에 타레미가 바이시클 킥까지 시도했지만, 김승규의 동물적인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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