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127이 정규 3집 '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NCT 127 세 번째 정규 앨범 '스티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8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로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40 진입, 독일 공식 음악 차트 앨범 톱100 2주 연속 진입, 호주 아리아 차트 앨범 톱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를 휩쓸며 NCT 127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9월에만 음반 판매량 227만 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국내 음반 차트 일간, 주간, 월간 1위를 석권하고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을 기록하는 등 음반, 음원 모두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을 발표하고 인기 질주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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