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

엔하이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는 13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정상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 역시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디멘션: 딜레마’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로,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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