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출처ㅣ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린이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리 가고 싶다. 어디로든 가서 물고기도 되고 싶고 새도 되고 싶고"라며 "마음이 꽉 담긴 얘긴데 역시 오글거리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린은 머리를 붙잡은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은 듯 왼쫀에 껴있는 마스크가 눈길을 끈다.

이어 전신 사진에는 스타일리시한 루즈핏 팬츠와 크록스를 매치한 패션이 담겨 있다. 걱정을 자아내는 의미심장한 문구와는 달리 밝은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안도하게 한다.

한편 린은 2014년 그룹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와 결혼해 지난달 7주년을 맞았다. 또한 지난 8월 KBS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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