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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이용찬 27억 몸값 했다' NC, 5위 키움에 1G차 맹추격

네이버구독_201006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 NC 다이노스 이용찬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5강 불씨를 살렸다. 

NC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16차전에서 8-4로 이겼다. 7위 NC는 시즌 성적 60승61패7무를 기록하며 6위 SSG 랜더스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고, 6위 키움(63승62패6무)과는 1경기차로 좁혀졌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의 호투가 빛났다. 불펜 보강이 절실했던 NC는 지난 5월 FA 이용찬을 3+1년 최고 27억원 조건에 영입해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고 있다. 이용찬은 1점차까지 쫓긴 8회 위기에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선발투수 신민혁은 7이닝 81구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6패)째를 챙겼다. 

시작부터 한 점씩 나눠 가졌다. 1회초 선두타자 최정원이 사구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고, 2사 2루에서 양의지가 좌익수 왼쪽 적시타를 날려 1-0이 됐다. 그러나 1회말 시작과 함께 신민혁이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해 1-1 동점이 됐다. 이용규는 개인 첫 선두타자 초구 홈런으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장식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6회초 키움이 꺼낸 승부수 조상우를 두들겼다. 선두타자 양의지가 왼쪽 담장에 꽂히는 2루타로 출루한 뒤 애런 알테어가 좌익수 왼쪽 적시타를 날려 2-1이 됐다. 이어 강진성의 1타점 적시타와 김기환의 우월 투런포가 추가로 터져 5-1로 달아났다. 

신민혁은 7회말 선두타자 김웅빈에게 우중월 3루타를 얻어맞으면서 이날 마지막 고비와 마주했다. 1사 3루에서 대타 송성문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내줘 5-2로 쫓겼으나 후속타는 허용하지 않았다. 

8회말 위기에는 이용찬이 있었다. 김진성이 1사 1, 2루 위기에서 손정욱에게 마운드를 넘긴 상황. 첫 타자 이정후에게 우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허용해 5-4가 됐다. 3루타로 인정되긴 했지만, 공을 뒤로 빠뜨린 우익수 나성범의 수비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1점차 위기에 NC는 마무리 투수 이용찬을 올렸다. 이용찬은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 김웅빈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흐름을 끊었다. 

이용찬이 위기를 넘긴 덕에 NC는 9회초 나성범의 1타점 적시 2루타와 도태훈의 2타점 적시타로 8-4 승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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