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석.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서지석이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에 새 둥지를 튼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지석은 최근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에 데뷔한 서지석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조선생존기',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서지석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가족'으로 안방을 찾았고, 지난 7월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상반기 화제작 '펜트하우스3'에도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서지석은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손잡고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을 종횡무진해왔던 서지석이 보여줄 새 얼굴에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린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주)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김정은, 윤진이,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안미나, 허가윤, 허지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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